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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 해상서 1t 어선 표류…70대 선원 실종

등록 2026.10.08 06:46:08수정 2026.10.08 06:54:23

조카 신고로 출동해 시동 켜진 선박 발견…해경, 야간 수색 총력

(사진=부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부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위도 해상에서 승선원 없이 시동만 켜진 1t급 어선이 발견돼 해경이 실종된 70대 선원 A씨 수색에 나섰다.

부안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6시47분께 "삼촌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조카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7시9분께 위도 남방 해상에서 시동이 걸린 채 표류 중인 1t 어선(위도 선적)을 발견했다. 즉시 선내 정밀 수색을 벌였으나 탑승자는 보이지 않았다.

어선에는 70대 남성 1명이 혼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해경은 승선원의 해상 추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실종자 수색 체제로 전환했다.

사고 해역에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이 투입돼 야간 수색을 벌이고 있다. 당시 기상은 북풍 초속 2~4m, 파고 0.5m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 구조를 위해 모든 수색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확한 승선 경위와 사고 원인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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