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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예타 재도전"

등록 2026.10.08 15:52:16

[홍성=뉴시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위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무산된 것과 관련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해 온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2023년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과 정부 정책 기준 변화에 따른 정책적 평가 항목에서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재정경제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박정주 군수는 "더 완벽하고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미래자동차, AI, 2차전지 등 첨단 업종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의 정책적 타당성과 사업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보완 작업에 즉각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군수는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충남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최신 산업 현황과 기업 수요에 맞춰 조성 면적 최적화, 재원 조달 구조와 투자유치 전략을 한층 다져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대폭 끌어올리는 등 사업을 세밀하게 다듬을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특히 박 군수는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충남혁신도시 완성이라는 대업의 심장 역할을 담당하게 될 만큼 내실 있는 보완을 거쳐 예타 재신청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며 "오는 2029년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목표로 국가산단 최종 승인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했다.

군은 그동안 충남도와 홍성군, LH, 충남개발공사가 한마음으로 행정역량을 모아온 만큼 이번 보완 과정을 거쳐 사업의 완성도가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3년 3월 홍성군 홍북읍 일원 약 235만㎡(71만 평)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2025년에는 KDI의 예타 중간평가 과정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비율이 1.0 이하로 분석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군과 LH는 예타 통과를 위해 산단 규모를 기존보다 절반 이상 대폭 축소하는 수정안으로 변경·추진했지만 최종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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