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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비급여 제품값, 다른 대학병원의 최대 3.8배

등록 2026.10.08 16:11:32

민주당 박지원 의원, 국감서 지적

[대구=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경북대병원과 경상국립대병원간 비급여 제품 가격 차이 자료. (사진=국회방송 갈무리)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경북대병원과 경상국립대병원간 비급여 제품 가격 차이 자료. (사진=국회방송 갈무리)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경북대병원의 일부 비급여 제품 가격이 다른 대학병원보다 최대 3.8배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북대병원과 다른 대학병원의 비급여 제품 가격을 비교하며 가격 산정 근거를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노바콜 피브릴라 0.5g' 가격은 경북대병원 44만800원, 경상국립대병원 11만5332원으로 약 3.8배 차이가 났다.

'써지가드 거즈' 가격도 경북대병원은 11만5500원으로 세브란스병원 5만7000원의 약 2배였다.

박 의원은 "국립대 병원이라고 무조건 비급여를 가장 싸게 받아야 된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며 "국민들이 이유 없이 비싼 가격을 낼 이유는 없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두 항목에 대해 제대로 점검을 못한 것 같다"며 "조금 더 점검하고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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