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데뷔 50주년 '스페이스 공감'서 '조율'…오지은·황소윤도 함께
등록 2026.10.09 14:21:33
![[서울=뉴시스] 한영애 '스페이스 공감'. (사진 = EBS 제공) 2026.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9/NISI20261009_0002259443_web.jpg?rnd=20261009135926)
[서울=뉴시스] 한영애 '스페이스 공감'. (사진 = EBS 제공) 2026.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EBS에 따르면, '스페이스 공감'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한영애 데뷔 50주년 기념 특집 공연을 연다.
이번 무대에는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후배 뮤지션 오지은과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게스트로 함께해 세대를 넘나드는 특별한 음악적 연대를 선보인다.
특히 한영애와 오지은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14일 한영애가 올림픽공원에서 50주년 단독 콘서트를 치를 당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자신이 기획한 페스티벌 '영희' 무대에 올랐던 오지은은 공연 일정이 겹쳐 한영애를 축제에 초대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누구 없소'와 '조율'을 헌정 커버했다. 각자의 무대에서 평행선을 달리며 경의를 표했던 두 사람이 이번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마침내 한자리에서 조우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한국 대중음악의 현재를 대표하는 프런트퍼슨 황소윤까지 가세해 한영애가 반세기 동안 다져온 고유한 음악적 영토가 다음 세대의 미학적 토양으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입증한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한영애는 시대의 풍화를 비껴간 목소리와 제의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궤적을 새겨온 거목이다. 자연주의적 성찰과 치열한 자기 증명을 통해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혀왔다.
'스페이스 공감'은 이번 공연을 통해 50년간 쉼 없이 삶의 음정을 조율해 온 거장의 실존과 세대를 잇는 뜨거운 음악적 호흡을 조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