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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막…참여형 콘텐츠 확대

등록 2026.10.09 05:52:08수정 2026.10.09 07:50:23

11개국서 배우·아티스트 등 참여…글로벌 교류 강화

[진주=뉴시스]진주시, ‘202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사진=진주시 제공).2026.10.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시, ‘2025 코리아드라마어워즈'.(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KDF) 조직위원회는 9일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축제인 '2026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 개막한다고 밝혔다. KDF는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올해 제19회를 맞은 'KDF'는 대한민국 드라마 산업의 성과를 조명하는 '제17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를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KDF 콘서트', 글로벌 배우·인플루언서 교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숏폼 드라마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드라마 전문 축제로, 배우와 제작진, 시청자가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자, 대한민국 드라마의 우수성과 대중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대표적인 한류 문화 행사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드라마 시상식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음악과 공연, AI 기술, 글로벌 교류를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외연을 넓혔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제17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10일 오후 5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은 물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방송·공개된 국내 드라마를 통합해 심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작품상과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신인상, 인기상 등 총 1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26 KDF 콘서트'도 9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8시30분 장대동 남강 둔치 공연 무대에서 열린다. 대중가요와 트로트, 클래식 앙상블, 개그쇼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KDF는 세계적인 K-드라마의 인기에 발맞춰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프랑스와 독일, 캐나다, 미국, 멕시코, 스페인, 이집트, 콜롬비아, 필리핀 등 11개국에서 20명의 배우와 아티스트, 인플루언서가 진주를 찾는다.

AI 기술과 드라마 제작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도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서는 생성형 AI 기술과 글로벌 배우가 결합한 숏폼 드라마를 제작해 공개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KDF는 대한민국 드라마의 성과를 조명하는 시상식을 넘어 국내외 한류 팬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K-드라마와 유등의 빛, 진주의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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