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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관광재단, 10월 경남 단풍 여행지 4곳 추천

등록 2026.10.11 10:42:54

함양 오도재·지리산조망공원, 진주 철도문화공원

의령 곽재우 의병장 생가와 은행, 산청 대원사 계곡

[창원=뉴시스]경남 함양군 지리산 제일문(왼쪽)과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사진=경남관광재단 제공) 2026.10.11.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 함양군 지리산 제일문(왼쪽)과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사진=경남관광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10월이 만든 풍경을 따라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단풍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지리산 능선을 바라보며 걷는 길, 옛 철도의 흔적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도심 산책길, 수백 년 된 고목을 만나는 역사길, 단풍으로 물든 계곡길이다.

함양군 오도재 일대와 지리산조망공원에서는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지리산의 능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지리산 제일문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단풍으로 물든 길을 걷다가 전망 좋은 곳에 잠시 멈춰 지리산 풍경을 바라보고, 다시 천천히 길을 따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나는 것은 이곳만의 매력이다.

진주시 도심 속 철도문화공원은 옛 진주역 철도시설과 가을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수크령이 어우러져 색다른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힐링 명소다.

특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의령군 유곡면에 있는 망우당 곽재우 의병장 생가는 오래된 나무와 고즈넉한 마을 풍경이 어우러진 가을 여행지다.

[창원=뉴시스]경남 의령군 곽재우 의병장 생가 앞 은행나무(왼쪽)와 산청군 대원사 계곡.(사진=경남관광재단 제공) 2026.10.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 의령군 곽재우 의병장 생가 앞 은행나무(왼쪽)와 산청군 대원사 계곡.(사진=경남관광재단 제공) 2026.10.11. [email protected]

마을 입구에는 천연기념물 제493호로 지정된 '의령 세간리 현고수'가 자리하고 있으며, 생가 앞에는 천연기념품 제302호 수령 600년 이상 '의령 세간리 은행나무'가 압도적으로 서 있다.

산청군 대원사 계곡은 지리산 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보며 걷기 좋은 여행지다.

31일 대원사에서 열리는 '대원사 산사음악회'를 함께 즐긴다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천천히 걸으며 눈에 담고 마음에 남기는 경남의 가을 단풍여행을 떠나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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