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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교육·R&D·창업 혁신 한자리에'…성과 공유회 개최

등록 2026.10.12 13:50:51

15일 그라운드 포항서 지역 주요 인사와 추진 성과 공유

성과 전시 부스 18개 운영, AI·지역 혁신 주제 특별 강연

[포항=뉴시스] 포스텍이 지난 1월29~30일 이틀간 소노캄 경주에서 '2025년 포스텍 라이즈 성과 공유회'에 경북도·포항시 관계자, RISE 센터·RISE 참여 기업·지역 대학 및 연구 기관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6.10.12.

[포항=뉴시스] 포스텍이 지난 1월29~30일 이틀간 소노캄 경주에서 '2025년 포스텍 라이즈 성과 공유회'에 경북도·포항시 관계자, RISE 센터·RISE 참여 기업·지역 대학 및 연구 기관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6.10.12.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대학 연구실에서 나온 기술이 지역 기업의 제품이 되고, 그 기업이 다시 지역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포항에서 열린다.

포스텍은 15일 캠퍼스 내 그라운드 포항에서 '글로컬대학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과 공유회는 글로컬대학 사업으로 추진한 교육·연구 개발(R&D)·창업 혁신의 결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다음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과 공유회 1부는 김성근 총장의 개회사와 박용선 포항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한다.

이어 김종규 대외부총장(글로컬사업단 부단장)이 사업 성과와 교육동 건립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이병훈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장(제타그린일렉트로닉스연구소장)이 글로컬 R&D센터의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가 창업 기업의 입장에서 글로컬대학 창업 성과를 직접 소개한다.

2부에 김지현 SK SUPEX AI위원회 부사장이 '인공지능(AI) 인프라가 가져올 낙수효과와 지역의 기회'란 주제로 한 특별 강연으로 AI 시대에 지역이 잡을 기회를 공유한다.

각종 성과는 행사장에 마련된 18개 전시 부스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 반도체 교육 시연과 메타렌즈 디스플레이, 의료 영상 기술 등 글로컬 R&D센터 연구 성과와, 이를 바탕으로 기술을 고도화 한 지역 기업 사례를 나란히 전시한다.

그래핀스퀘어(화학과 홍병희 동문), 뉴로메카(기계 박종훈 동문·겸직교수), 에이엔폴리(시스템환경공학부 노상철 겸직교수) 등 포스텍 동문과 교수가 창업한 유망 기업도 신소재와 로봇 분야 제품을 선보인다.

대학이 길러낸 인재·기술이 지역에 뿌리내려 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로, 철강 도시 포항의 산업 지형이 신소재와 바이오·로봇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성근 총장은 "성과 공유회는 대학의 교육과 연구, 창업 성과가 지역 산업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지역 사회와 함께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텍은 2023년 11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이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글로컬 R&D센터, 경북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창업 혁신과 지역 전략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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