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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산, 데뷔 30주년 신보 발표…11월 세종문화회관 콘서트

등록 2026.10.13 15:35:47

[서울=뉴시스] 웅산. (사진 = 제이피컴퍼니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웅산. (사진 = 제이피컴퍼니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김은영)이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히어스 투 라이프(Here's To Life)'를 발표하고 기념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JP컴퍼니가 13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회고에 머물지 않고 삶과 예술의 본질을 묻는다. 삶의 희로애락을 관조하는 재즈 스탠더드 타이틀곡 '히어스 투 라이프(Here's To Life)'와 함께, 오스카 와일드의 옥중 문학에서 영감을 받아 인공지능(AI) 시대 예술의 자유와 진실을 탐색한 자작곡 '더 블루스 오브 리딩 가올(The Blues of Reading Gaol)' 등 총 10곡을 채웠다.

웅산은 오는 11월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히어스 투 라이프'를 개최한다. 1996년 데뷔 이후 정규 11장을 포함해 총 19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독자적인 '웅산 재즈'의 지평을 넓혀온 30년 여정을 집대성하는 자리다.

앞서 웅산은 지난달 미국 뉴욕의 전설적 실험극장 라마마(La MaMa)에서 고(故) 백남준 오마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무대를 전석 매진시키며 기념 여정을 시작했다. 이달 일본 오사카·도쿄 공연을 거쳐 서울 무대로 이어지는 이번 행보에 대해 그는 "회고를 넘어 끊임없이 새로운 언어를 찾아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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