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한지민 부부 됐다…코미디 '태풍' 촬영 시작
등록 2026.10.14 09:10:54
오정세·한선화·김응수·오민애 등 출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구교환이 영화 '태풍'에 출연한다. CJ ENM은 구교환·한지민·오정세·한선화·김응수·오민애·김요한·최지수 등 출여진을 완성하고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태풍'은 이별하기로 한 '진모'와 '재이'가 고향 친척 결혼식에서 대형 태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이다. 구교환이 진모를, 한지민이 재이를 연기한다. 진모는 지방 소도시 출신으로 S대를 나와 대기업에 입사했으나 만년 대리를 못 벗어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한지민은 진모 아내 재이를 맡았다. 출판사에서 인정받는 인재였으나 결혼 후 일과 육아를 양립할 수 없다고 판단해 퇴사하고 유튜버 전향을 꿈꾸는 인물이다.
오정세는 진모·재이 부부 친구이자 119 구조대원 '상혁'을, 한선화는 펜션 주인 '로즈'를 연기한다. 김응수와 오민애는 캠핑카로 전국을 도는 48년차 부부 '현덕'과 '필자'를, 김요한과 최지수는 결혼을 앞둔 커플 '대한'과 '차영'을 책임진다.
연출은 '비스트'(2019) '베스트셀러'(2010) 등을 만든 이정호 감독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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