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총장, 학생과 함께한 '천원의 아침밥'…현장 소통
등록 2026.10.14 14:58:29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가 '천원의 아침밥'과 '셰프 초청 DAY(데이)'를 통해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군산대 김강주 총장은 14일 제1학생회관 식당에서 재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먹으며 식사 메뉴, 이용 시간, 불편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조리·배식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나머지 비용을 지원해 6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 사업이다.
군산대는 올해 150일간 총 3만1500식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루 제공량은 210식으로 학생 식당에서 조리식 140식, 교내 편의점에서 간편식 70식을 각각 제공한다.
이날 학생생활관 식당에서는 관생들에게 특별식을 제공하는 셰프 초청 데이가 열렸다. 식단은 랍스터 치즈구이, 굴소스 카레볶음밥, 브로콜리 수프, 투움바 파스타 등으로 꾸려졌다.
김 총장과 강영숙 학생처장, 강태원 학생생활관장을 비롯해 관생자치위원회 임원들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김 총장은 "학생들과 아침을 함께하며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수렴한 의견은 학생 복지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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