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 후 도주 70대, 경찰 체포 이전 음독…"생명 지장 없어"
등록 2026.10.15 08:18:27수정 2026.10.15 08:29:34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4367_web.jpg?rnd=202604292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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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아내를 살해하고 도주한 70대 남편이 체포 이전 음독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지난 14일 긴급체포된 A(70대)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아내 B(6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 오후 5시께 관련 신고를 접수받아 현장에 출동, 이미 숨져있는 B씨를 발견하고는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그를 뒤쫓아왔다.
A씨는 신고 3시간40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8시40분께 충남 서천에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체포 이전에 이미 음독을 시도해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병원 치료 중인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 부부 사이에는 이전부터 가정폭력이 수시로 발생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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