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로드쇼…전북서 시작 13개 지역서
등록 2026.10.15 16:00:00
제도 개편 사항 공유…프로젝트 발굴·사업화 지원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기획예산처는 15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2026년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열었다.
이번 로드쇼는 올해 개편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지방정부에 소개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민간의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 출자 등을 통해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방정부·민간이 만든 자(子)펀드와 프로젝트 SPC(특수목적법인)를 통해 모펀드 투자액의 최소 10배 규모로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6년도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는 찾아가는 15일 전북에서 시작해 내달 5일까지 13개 광역 및 관내 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로드쇼는 교육 세션과 맞춤형 컨설팅 세션으로 구성된다. 교육 세션은 2026년 펀드 주요 개편 내용과 의무투자 모펀드 소개, 프로젝트 사례 분석을 다룬다. 교육 후 컨설팅 세션에서는 프로젝트의 펀드 신청 요건·절차 점검, 사업성 검토 및 체크리스트 작성 등을 지원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기초단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기획처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인구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든든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 확대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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