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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AI 혁신처' 신설…"경영혁신 본격화"

등록 2026.10.15 15:30:00

15일 'AI 대전환' 선포식 개최

[진주=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LH AI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적인 AI 경영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훈 LH 사장은 AI 대전환을 핵심 경영 의제로 제시하고, CEO가 직접 AX(AI 전환) 실행을 점검하는 운영체계 출범을 공식화하며 전담 조직인 'AI 혁신처' 신설 계획도 발표했다.

LH는 현재 건설현장 안전관리, 주택 하자관리, 입주민 돌봄 등 주요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선 고위험군 20곳을 선별 관리하는 AI 영상분석 시스템과, 약 7%의 토공운반량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BIM 토공설계 자동화 등을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AI 기반 원스톱 하자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하자 처리 기간을 기존 18일에서 12.5일로 31% 단축했으며, AI 돌봄전화 대상자도 지난해 1200명에서 올해 94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사내에는 30만 건의 사규와 지침을 자연어로 검색할 수 있는 'LH AI 업무지식 시스템' 구축을 마쳐, 연간 1만833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훈 LH 사장은 "AI 대전환은 LH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시대적 변화"라며 "모든 구성원이 함께 AI로 국민 주거 혁신을 앞당기고 국민이 체감하는 경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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