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준석 의원 "특송 마약 밀수, 풍선효과 차단 점검해야"

등록 2026.10.16 16:13:3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6일 대구 중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동북·동남지방데이터청, 부산·대구지방국세청, 부산·대구본부세관,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포항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10.1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6일 대구 중구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동북·동남지방데이터청, 부산·대구지방국세청, 부산·대구본부세관, 한국은행 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포항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이상제 기자 = 국제특송을 통한 마약 밀수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검사 체계 구축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준석(경기 화성을) 개혁신당 의원은 1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산세관장을 상대로 특송화물의 마약 밀수 차단 대책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국제특송을 통한 마약 적발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국제우편 검사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 가능성을 제기했다. 우편집중국에 구축한 '2차 저지선'과 같은 검사 체계가 특송 분야에도 있는지 물었다.

특히 민간 택배 허브를 특송화물 검사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거론하며 "혹시 관세청이 그런 것도 고민하고 있는 겁니까"라고 질의했다. 해상 특송화물의 전수검사 가능 여부와 엑스레이로 내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물품의 검사 방식도 점검했다.

부산세관은 특송 분야에도 2차 저지선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간 택배 허브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관할 지역에 공항 특송이 없어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본청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또 해상 특송화물은 전량 엑스레이 검색을 하고 의심 물품은 개장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특송물품이나 우편물에서 마약이 적발되고 수취지가 부산세관 관할인 경우에는 통제배달을 통해 수취인을 검거하는 방식으로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