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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대표 조문차량 응급환자용 주차 '논란'

등록 2026.10.19 15:38:56수정 2026.10.19 15:41:05

김민석 대표 조문 차량, 응급환자용 주차장에 30여분 주차

김태선 비서실장 "제 차량…변명 여지없이 잘못"

[부천=뉴시스]이시현 인턴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밤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 일행이 탄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주차돼 있다. 2026.10.19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이시현 인턴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밤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 일행이 탄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주차돼 있다. 2026.10.19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우은식 기자, 나지현 이시현 인턴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지난 18일 경기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의 빈소를 찾은 가운데, 김 대표 일행이 타고 온 차량이 병원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약 30분간 주차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대표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조문했다.

당시 김 대표를 내려준 차량은 병원 응급실 앞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약 30분간 주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와 함께 동행한 다른 조문단이 타고온 차량들도 잇따라 같은 장소에 주차한 장면이 뉴시스 취재진에 잡혔다.

차량에서 내린 수행원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현장에서 대기했다.

해당 주차장에는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으로 외래 및 입원환자는 주차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응급환자를 데려온 보호자도 환자 접수 후에는 지하주차장으로 차량을 이동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부천=뉴시스]이시현 인턴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밤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 일행이 탄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주차돼 있다. 2026.10.19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이시현 인턴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밤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 일행이 탄 차량이 응급환자 전용주차장에 주차돼 있다. 2026.10.19 [email protected]

김 대표가 도착하기 전 병원 관계자들로 보이는 직원들이 고깔(주차금지 라바콘)을 치우며 차량 주차를 안내했다.

해당 차량은 김 대표가 조문을 마치기 약 7분 전인 오후 9시20분께 전용주차장에서 빠져나와 김 대표를 기다렸다.

수행 차량들이 자리를 떠나자 현장 관계자들은 주차 구역 앞에 세워졌던 안전 고깔을 다시 설치했다.

민주당 측은 김 대표가 부산 일정 등으로 인해 김 비서실장 차량을 함께 타고 이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 (사진=김태선 의원 페이스북 캡쳐) 2026.10.19. *재판매 및 DB 금지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 (사진=김태선 의원 페이스북 캡쳐) 2026.10.19.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당 대표 비서실장인 김태선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해당 논란에 대해 “순직 소방관 당시 응급환자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은 저희 의원실 차량”이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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