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비행기서 승객에 불쾌감 "배 툭 치면서 어이"
등록 2026.10.20 15:27:36
![[서울=뉴시스] 김구라.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02268675_web.jpg?rnd=20261020151758)
[서울=뉴시스] 김구라.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2026.10.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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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가족과 일본 여행을 다녀오던 중 비행기에서 겪은 불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공개된 영상에서 "가족들하고 일본 북해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비행기가 연착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다른 승객과 마찰을 빚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북해도 여행 갔다가 면세점에서 과자 몇 개를 샀다. 근데 비행기 타면 위에 수하물 넣어놓는 곳이 있지 않냐"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인천공항 오자 (지각할까 봐) 급한 마음에 빨리 가려고 데크에 대자마자 일어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기내 선반에서 짐을 꺼내던 중 과자를 떨어뜨렸고, 이를 줍는 과정에서 아내가 구매한 것과 비슷한 봉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그래서 아내가 스윽 꺼냈는데 그게 우리 아내가 산 게 아니라 옆에 앉아 계신 아저씨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나보다 대여섯 살 많아 보인 분인데 내 배 쪽을 툭 치면서 '어이' 이러더라. 무슨 꼬마 잡듯이 '어이' 이런 거다. 그냥 말로 하면 되지 않냐. 확 올라왔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인만 소장이 상대 승객이 김구라를 알아보지 못한 것인지 묻자, 김구라는 "누구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내 나이가 스무 살이어도 그러면 안 된다. 매너가 썩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뒤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2021년 딸을 얻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는 래퍼 그리(김동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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