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전재수 통일교 의혹 수사 촉구…"사실관계 명확히 가려야"
등록 2026.10.20 16:10:3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대구 수성구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대구고등·지방·가정·회생법원, 부산고등·지방·가정·회생법원, 울산지방·가정법원, 창원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10.20.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21496193_web.jpg?rnd=2026102010591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대구 수성구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대구고등·지방·가정·회생법원, 부산고등·지방·가정·회생법원, 울산지방·가정법원, 창원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이상제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전재수 부산시장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주 의원(부산 해운대갑)은 20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대구광역공소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순 부산지방공소청장을 상대로 관련 사건의 수사 상황을 질의했다.
전 시장이 당초 통일교 천정궁 방문을 부인했다가 물증이 나오자 인정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발언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 수사 상황을 물었다.
김 청장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답변은 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선거법 위반 사건이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경찰과 협조해 수사 처리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 의원은 이어 전 시장의 시계 수수 의혹과 천정궁 방문 여부를 거론하며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정해서 받은 사실이 없으면 없다, 있으면 있다 이렇게 명확히 가릴 의무가 공소청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해서 사건을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주 의원은 당시 의원이던 전 시장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은 적이 없고 천정궁을 방문한 적도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아 개인 자격으로 허위사실 공표 혐의 고발장을 부산경찰청에 제출했다.
전 시장은 당시 주 의원이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금품수수를 확인한 것처럼 허위 주장을 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와 별도로 합수본은 전 시장의 통일교 관련 뇌물수수 등 혐의에 대해 공소시효 완성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수사를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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