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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530개사 한 자리…2억弗 수출계약 목표

등록 2026.10.21 06:00:00수정 2026.10.21 06:30:24

21~22일 킨텍스서 '2026 수출 붐업코리아' 개최

국내기업 1400개사 참여…수출상담 4500건 추진

참가기업 절반 이상 지방 배정…바이오·소비재 집중

[서울=뉴시스]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현장. (사진=코트라)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현장. (사진=코트라)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스위스 바이오기업 론자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닷컴 등 글로벌 바이어 530개사가 국내 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산업통상부는 21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6 수출 붐업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출 붐업코리아는 해외 유력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해 우리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는 종합 수출상담회로, 2015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행사에는 론자와 징동닷컴, 미쓰비시전기 등 해글로벌 기업 530개사와 국내 유망기업 1400개사가 참가한다.

산업부는 약 4500건의 수출 상담과 100건의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약 2억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기업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체 참가기업의 50% 이상을 지방 소재 기업으로 배정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 전략과 연계해 지역의 유망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거래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바이오와 화장품, 식품 등 신성장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관련 분야 글로벌 바이어 약 360개사가 참여해 국내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 해외 바이어는 소비재·콘텐츠 240개사, 바이오 120개사, 인공지능(AI) 융합 100개사, 방산 50개사, 에너지 20개사 등이다.

산업부는 킨텍스 행사 외에도 전국 11개 주요 산업전시회와 연계한 상담, 온라인 상담회, 지역 방문형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지난 19일 대구에서 중국 바이어와 지역 소비재 기업 65개사가 참여하는 상담회가 열린 데 이어, 22일에는 충북 청주에서 뷰티·미용기기 관련 기업 138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역사적인 수출 1조 달러 시대가 가시화되는 만큼, 더 많은 산업과 지역의 기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모두의 수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출 저변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출 붐업코리아가 우리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과 거래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해외 바이어에게는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과 제품을 만나는 계기가 돼 양측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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