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팩토리' 속도 낸다…"5개 과제 국비 333억 확보"
등록 2026.10.21 09:08:10
![[안동=뉴시스] AI팩토리 개념도. (AI활용 그래픽=경북도)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208_web.jpg?rnd=20261021090434)
[안동=뉴시스] AI팩토리 개념도. (AI활용 그래픽=경북도)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국비 33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491억원을 투입해 'AI팩토리 사업' 확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최근 산업통상부 'AI팩토리 사업' 공모에 신청한 5개 과제가 모두 선정돼 33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정부는 제조업에 AI를 융합한 인공지능 전환(AX)의 세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202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가 이번에 선정받은 과제는 자동차 분야 2건, 섬유 분야 1건, 반도체 분야 2건이다.
자동차 분야의 한 과제는 에코플라스틱(경주)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동국대WISE캠퍼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8년까지 59.6억원(국비 37.8억 포함)을 들여 사출 및 도장 공정에서 AI 모델 개발과 양산라인 실증에 나선다.
같은 분야에서 세원물산(영천)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 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과제는 2029년까지 총 131.1억원(국비 75.1억)을 들여 텐덤 프레스 공정에 AI를 적용한 생산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섬유 분야에서는 아이씨엔아이티가 주관하고 윈텍스·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등이 참여해 2029년까지 총 119.6억원(국비 75.1억)을 들여 데이터 표준화와 AI 모델 개발, 지능형 물류 자동화를 추진한다.
반도체 분야 한 과제는 ㈜위즈코어가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LG이노텍이 참여해 2029년까지 총 125.9억원(국비 102억)을 들여 광학모듈 제조공정을 무인화하고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대응하는 AI 체계를 구축한다.
또 ㈜인이지가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KEC가 참여하는 과제는 2028년까지 총 54.5억원(국비 43.2억)을 들여 공정·품질·설비·물류·공급망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한 생성형 AI 업무통합 솔루션을 개발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AI팩토리 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자동차·방산·섬유·반도체·2차전지·철강·금속·식품·바이오 등 주력산업으로 AI 도입을 넓혀 지역 제조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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