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갈대축제 24~25일 개최…뻘배림픽·음악회 등 다채
등록 2026.10.22 15:58:24
순천만습지 일원서 탐조·갯벌체험 등 생태문화축제
![[순천=뉴시스] 황금빛 순천만 갈대숲. (사진=순천시 제공)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223_web.jpg?rnd=20261022155550)
[순천=뉴시스] 황금빛 순천만 갈대숲. (사진=순천시 제공)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순천시의 가을을 대표하는 생태문화축제인 제27회 순천만 갈대축제가 24~25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갈대축제는 '만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공동체'를 주제로, 시민과 지역 주민이 순천만의 생태·문화·역사를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펼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순천만 뻘배림픽을 비롯해 갈대음악회와 버스킹, 가상현실(VR) 갯벌 체험, 습지 탐험 미션, 지구의 눈물 딱지 만들기, 순천만 마을 탐방, 붉은 칠면초 군락 탐조, 순천만 역사 탐방,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벼베기 체험 등이다.
거차뻘배체험장에서 열리는 순천만 뻘배림픽에는 순천만 권역 어촌계가 참여한다. 전통 어업문화를 계승하고 마을 어민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23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순천만습지 누리집이나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갈대축제는 시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라며 "뻘배림픽을 통해 마을 간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더 많은 시민이 순천만의 생태와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갈대축제는 24~30일 열리는 '2026 순천국제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부대행사로 포럼 기간에는 산사와 갯벌 북토크, 해룡마을 워크숍, 한국조류학회 추계학술대회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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