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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중국 VR 시장 공략…서비스 개시

등록 2020.07.15 2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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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콘텐츠 기업 베이징러커VR테크놀러지 통해 서비스

와이제이엠게임즈, 중국 VR 시장 공략…서비스 개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중국 VR(가상현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중국 VR콘텐츠 기업인 베이징러커VR테크놀러지를 통해 VR게임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이멀스는 작년 12월 러커VR과 VR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VR 시장 성장에 따라 맞춰 사업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원이멀스는 러커VR을 통해 자사의 VR게임 ‘마이타운: 좀비’와 ‘로디안: 카르마’를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한다. 향후 러커VR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VR게임을 추가 공급하며 중국 VR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러커VR은 VR플랫폼 ‘VR르(VRLe)’를 개발해 VR콘텐츠를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전세계 50개국 7000여개 VR스테이션에 600개 게임을 공급 중이다.

원이멀스 관계자는 "향후 완성도 높은 자체 개발 인기 VR게임을 러커VR과 협업해 중국 내 플랫폼에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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