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줄다리기·줄넘기 보급 앞장

대한체육회 주관 전통스포츠보급사업 선정

사업비 6600만원 확보…다양한 사업 추진

【부산=뉴시스】 = 부산시 동래구 동래읍성북문 일원에서 열린 '동래 세가닥 줄다리기'. (사진= 부산 동래구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체육회가 전통스포츠보급 사업에 선정돼 줄다리기·줄넘기 등 각종대회를 추진한다.

전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주관 '2020년 전통스포츠보급사업'에 줄다리기와 줄넘기가 선정돼 사업비 6600만원을 받게됐다고 15일 밝혔다.

줄다리기와 줄넘기에 선정된 전남도체육회는 앞으로 각종 대회와 강습, 체험박람회 등을 추진한다.

또 유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통종목 운동회와 순회 체험마당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전남도체육회는 줄다리기·줄넘기협회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시행할 계획이다.

전남도체육회 관계자는 "줄다리기와 줄넘기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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