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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4차 추경, 이의 없을 것…秋, 국방부 민원 입장 있어야"

등록 2020.09.10 1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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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회동, 의장은 협치 강조할 것…할 얘기 있으면 한다"

"공수처장 추천위원, 원내대표께서 적절히 처리할 것"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9.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4차 추경이 국회로 넘어오면 곧바로 처리할 것이냐는 질문에 "내가 먼저 제안했으니 성실하게 만들어져 있으면 별다른 이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답하며 의장이 주재한 여야 대표 회동에 대해 "의장이 의도한 것이 여야간 협치 위해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얘기할 것"이라며 "거기에 대해 할 얘기 있으면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부부 중 한 명이 국방부 민원실에 아들 병가 연장을 위한 민원을 넣었다는 보도에 대해선 "증거가 나왔으면 거기에 대해 입장 표명이 있어야지"라며 "지금 (추 장관의) 얘기와 다른 형태의 증거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야간 공수처장 추천위원 논의에 대해서는 "원내대표께서 적절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공을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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