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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 유실수원 조성

등록 2021.04.16 0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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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10대 유실수를 심은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1.04.16.

[세종=뉴시스] 10대 유실수를 심은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1.04.16.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 유실수원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16일 세종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함께 세종청사 나라꽃동산에서 10대 유실수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10대 유실수는 사과, 감귤, 복숭아, 포도, 배, 감, 블루베리, 자두, 밤, 대추 나무다. 농촌진흥청 농림업 생산액 기준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수종을 조사해 선정했다.   

청사관리본부는 유실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해 교육·체험용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소연 청사관리본부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농촌 사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실수를 식재하고 녹색청사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사관리본부는 식목일인 5일 세종청사 내 21개 입주기관과 함께 총 1973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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