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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 최고 35도...소나기 소식도

등록 2021.07.28 0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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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 2021.07.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더위를 식혀줄 쿨링포그가 나오고 있다. 2021.07.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동현 수습기자 = 대구·경북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김천, 안동, 구미 등 경북 7개 시·군에는 폭염경보, 경주, 포항 등 경북 1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낮 기온은 29도~35도의 분포로 평년(28~33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5도, 대구 34도, 문경 33도, 경주 31도, 영덕 30도, 포항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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