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포일 어울림도서관 30일 개관 등

포일 어울림도서관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30일 포일커뮤니티센터 3층에 포일 어울림 도서관을 개관한다. 책 중심 공간인 자료실에 그림책이라는 힐링 개념을 더하여 차별화된 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장서는 총 1만2508권으로 그림책 특성화 도서 1409권, 아동도서 4478권, 일반도서 6621권 등이다. 유아 자료실에는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원목 교구와 놀이책을 비치했다.

'그림책 특성화 코너'에는 세계 수상작 및 다양한 그림책을 전시해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노트북 코너, 유아 자료실, 수유실, 종합자료실 등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들을 갖췄다.

개관일에는 우리나라 작가들의 원화와 그림책 캐릭터 인형을 전시하고 '그림책 속 주인공 만들기', '그림책이 좋아요! 만들기' 강좌를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의왕시청

◇‘제11회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경기 의왕시는 ‘제11회 UCC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 3차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일반 및 청소년 부문 우수 각 2편, 장려 각 2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문 우수작은 ‘의왕시 도깨비시장을 응원합니다’ ‘너의 꿈을 찾아봐’, 청소년 부문 우수작은 ‘도란도란 의왕 이야기’ ‘의왕시만의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다.

 앞서 의왕시는 지난 6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의왕시만의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골목상권 또는 아동·청소년시설을 소개하거나 이용 후기를 제작한 영상 공모전을 진행했다.

 다음 달 중 상금과 시장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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