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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플라스틱 공장 500kg 원단 낙하…2명 사상(종합)

등록 2022.10.05 18:58:56수정 2022.10.05 1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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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플라스틱 공장 500kg 원단 낙하…2명 사상(종합)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플리스틱 공장에서 500kg에 달하는 대형 원단이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5일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9분 포천시 가산면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길이 1m, 무게 500kg의 플라스틱 원단이 2.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50대 작업자 1명은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자제 창고에서 플라스틱 원단을 제조 공장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는 원단 4개가 떨어져 있었다"며 "공장 대표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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