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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에 인천성모병원 재선정

등록 2022.11.29 09: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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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2019~2022년 현재까지 인천시 광역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해 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2023~2025년까지 인천시 치매사업을 연속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역치매센터가 2022년 12월 계약 만료됨에 따라 2022년 8월8일부터 11월5일까지 새로운 위탁기관 공모를 진행했다.

시의원 및 치매관련 전문가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7명 선출)를 구성해 신청 접수된 병원을 평가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3년 동안 수탁기관으로서 치매관리사업의 계획 및 수립, 연구·조사, 치매관련 시설 인프라 등 자원조사를 비롯해 종사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등 치매관리에 기본적인 업무와 뇌 건강학교 및 전국 최초인 인천형 어르신기억돌봄(휴머니튜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지금까지 치매관리사업에서도 다른 자치 단체들보다 우수하게 관리하여 보건복지부 최우수상을 수여하는 등 이바지 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3년간도 그간 부족하다고 느낀 점을 개선 발전시켜 국가 및 인천시의 치매사업 추진 방향에 맞춰 열정과 의지를 담아 수행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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