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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취업 토크콘서트

등록 2022.11.29 09:05:05수정 2022.11.29 0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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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취업 토크콘서트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9일 인천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2022년 취(Cheer)! 업(Up)! 톡(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미추홀, 서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긍정 마인드 함양과 경력단절 극복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구직 여성, 재직 여성, 기업체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여한다.

결혼과 출산을 거친 KBS 개그우먼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투맘쇼’ 공연이 펼쳐진다. 

이 시대 육아맘, 육아대디라면 공감할 만한 웃기면서도 슬픈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로 누구나 다 그렇다는, 그래도 괜찮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

이어 구직 여성,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취업 토크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되는 현실에서 경력단절을 극복해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자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극복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 재취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경력단절 여성 등의 재취업 지원을 확대해 여성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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