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나무 천국, 여기는 담양" 담양 대나무축제 개막
전남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담양 대나무축제가 11일 개막, 15일까지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렸고, 오후 4시30분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론쇼가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나무축제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다.
올해는 최초로 죽녹원을 야간에 개방하며, 곳곳에 유등과 소원달, LED무빙라이트를 설치해 푸르른 낮과 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