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학생

등록 2013.04.01 14:04:17수정 2016.12.29 18:04: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오후 4시 이화여대 이화-삼성 교육문화관에서 박근혜 정부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PR)전략 발표회를 연다.

 새 정부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공감대 확산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지역 5개 대학 홍보 관련학과 또는 동아리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이 참석한다.

 발표 주제는 ▲청년 친화적 일자리 확충 기반 조성–K무브(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팀) ▲창업·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청년창업(서강대 PRidean 팀) ▲교육비 부담 경감-소득연계 맞춤형 반값등록금 지원 등(이화여대 EPRIS 팀)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의 사회 만들기-스펙초월 채용시스템 정착 등(한국외대 광고홍보학과 팀) ▲지방 대학 지원 확대–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 사업(연세대 신문방송학과 팀) 등이다.

 발표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종료 후 대상 1개 팀, 우수상 1개 팀, 장려상 3개 팀을 시상한다. 대상 100만 원, 우수상 60만 원, 장려상에게 30만 원씩을 준다.

 문체부는 “청년정책에 대한 직접 수혜대상인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우수한 홍보 전략 기획 능력이 기대된다”면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은 정책 주관 부서와 공유해 앞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프로그램과 홍보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