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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장 직속 일자리상황실 본격 가동

등록 2018.10.04 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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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집무실에 설치한 일자리상황판 키오스크에서 고용동향과 일자리 실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18.10.04. (사진= 경주시 제공)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집무실에 설치한 일자리상황판 키오스크에서 고용동향과 일자리 실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18.10.04. (사진= 경주시 제공)[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4일 주낙영 시장이 직접 총괄하는 일자리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30만 경제문화도시, 좋은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시정목표로 삼으로면서 이에 대한 가시적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2일 주낙영 시장은 집무실에 고용동향과 일자리 실적 현황을 파악할 상황판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전국 대비 경주시 고용률과 실업률, 취업자 수, 경제활동 참가율 등 현재 심각한 고용 현향을 파악하고 기업, 사회적경제, 창업, 도시재생 등 분야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를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경주시일자리종합정보마당을 구축한 경주시는 청년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및 창업몰, 창작 스튜디오 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 등을 공약사업으로 확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추진 현황을 수시로 직접 점검하고 면밀히 챙기겠다”면서 “정부의 정책 기조는 물론 지역특색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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