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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결혼식 없을까…남산골한옥마을 전통 혼례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혼례 예법을 바탕으로 전통 한옥에서 결혼식이 진행된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내년 3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전통혼례 상담 예약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담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에 이뤄지고, 내달 12일과 13일에는 주말 상담이 진행된다. 전문 집례자 진행과 신랑·
한이재기자2026.08.30 14:52:01
작고 90년 '상록수' 작가 심훈을 깊이보다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인,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일제강점기 현실과 민중의 삶을 표현해 온 작가 심훈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립한국문학관은 당진문학관과 함께 내달 12일 충남 당진문학관에서 특별전 '상록의 심장, 90년의 기록을 걷다'와 연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한국 문학사 속의 심훈: 삶과 작가정
한이재기자2026.08.30 12:00:00
전통 자수에 쏟은 50년…김영이한국자수연구회전 '이음'
고(故) 한상수 자수장 보유자로부터 기술을 전수한 이래 50여년 동안 조선시대 궁중 자수부터 근대 자수까지 전통 자수를 연구하고 전승해 온 김영이 보유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가유산진흥원은 내달 1~8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3층 전시장 '올'에서 '제3회 김영이한국자수연구회전ㅣ '이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
한이재기자2026.08.30 09:58:30
맞춤법부터 독서까지…국어에 담긴 삶과 문화
말과 글 속에 담긴 우리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국립청주박물관은 9~10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국립청주박물관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충북대 국어문화원과 함께 '2026년 시민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 일상에서 접하는 우리말과 말과 사유, 독서, 문학과 고전,
한이재기자2026.08.30 09:38:29
책으로 읽는 박물관 전시…'음식유산으로 보는 한식 인문학'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과 연계한 북토크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달 16일 오후 2~4시 박물관 내 도서관 기증문고실에서 2026년 하반기 '책으로 만나는 박물관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제는 '음식유산으로 보는 한식 인문학'으로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기록, 풍속화, 식기,
한이재기자2026.08.30 09:27:35
'국보 효과'에 지역 박물관 웃음꽃…이번엔 고창·성주·청도다
경남 의령군 인구는 2만4516명. 그런데 올 여름 의령의 의병박물관에는 두달 여 동안 3만6769명이 다녀갔다. 관람객을 불러 모은 것은 서울에서 내려온 고려 '상감청자'였다. 충북 진천 종박물관에서는 청화백자의 푸른 빛에 맞춰 푸른 계열 옷을 입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청화룩' 이벤트에 1439명이 참여했
박미영기자2026.08.29 14:00:00
신라 '댕댕이'는 늑대상?…진돗개 유전자엔 고대 개 흔적
수천 년 전 한반도에서 사람과 함께 살았던 개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지금의 진돗개처럼 생겼을까. 몸집은 얼마나 컸고, 오늘날 한국의 개들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한반도 고대 유적에서 출토된 개뼈와 게놈을 분석한 연구에서 흥미로운 단서들이 나왔다. 신라와 관련된 유적의 개들은 다른 고대 개보다 상대적으로 늑대에 가까운 두개골 형태를 보였다. 오늘
이수지기자2026.08.29 08:00:00
숭례문 육축·성벽 13년 만에 손본다…화재 복구 완료 후 처음
국보 '숭례문'이 2008년 화재 이후 2013년 복원을 마친 뒤 처음으로 육축과 주변 성벽 석재에 대한 보존처리 공사에 들어간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최근 열린 국가유산위원회 궁능유산분과위원회에 서울 중구 숭례문 육축과 주변 성벽 보존처리 공사 계획을 보고했다. 위원회는 이를 접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숭례문 모니터링과 이후 현장점
이수지기자2026.08.28 13:03:02
장수역사전시관에 기탁된 '안성 고신왕지' 국가문화유산 보물 지정
전북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에 기탁·관리 중인 '안성 고신왕지(安省 告身王旨)'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안성 고신왕지'는 1414년(태종 14년) 4월 22일 조선 태종이 문신 안성(安省)을 강원도 도관찰출척사로 임명하면서 발급한 사령장이다. 조선 초기 지방행정체계와 관직제도는 물론 국왕이 발급한 임명문서의 형
최정규기자2026.08.28 11:27:46
악기장이 만든 가야금·거문고, 1년간 무료로 빌려준다
명품 전통악기 은행이 올해 처음으로 개인 연주자에게도 악기를 빌려준다. 국가유산청은 전주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전승공예품 '악기은행'의 첫 대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악기은행'은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와 전승교육사가 제작한 양질의 전통 악기를 실제 연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은
이수지기자2026.08.28 09:15:02
훈민정음 반포 580년, 광화문이 '한글'을 입는다…미디어파사드 조건부 가결
한글날 제정 100주년이자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인 올해, 한자 현판을 단 광화문이 한글을 '빛'으로 입는다. 한글의 창제 원리를 빛으로 구현해 광화문 석축과 문루에 투영하는 미디어파사드 행사가 오는 10월 한글주간에 추진된다. 28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국가유산위원회 궁능유산분과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경복궁 주변 장소 사용 허가 신청(
이수지기자2026.08.28 06:00:00
국중박 국보순회전 상반기 관람객 6만명…전년 대비 2.3배↑
올해 상반기 지역에서 열린 '국보순회전'에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북 진천종박물관, 전남 영암도기박물관, 경남 의령 의병박물관 등 3곳에서 열린 국보순회전에는 총 6만1473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6476명보다 약 2.3배 증가했다. 의령 의병박물관에는 전년보다 3배 이상 늘
이수지기자2026.08.27 16:22:47
백제 피리 어떤 소리일까…'횡적' 재현 관악기 무대에
백제 관악기 '횡적(橫笛)' 재현 악기가 백제금동대향로 오악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악사'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가 학술연구와 음향 복원을 거쳐 실제 연주가 가능하도록 제작한 '횡적' 재현 악기 3점을 부여군충남국악단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복원된 횡적은 향후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오악사' 공연에서
이수지기자2026.08.27 10:50:09
에어차이나 탔더니 운항지도에 '일본해'…외국항공사 14곳 표기 논란
외국 주요 항공사들의 기내 좌석 스크린 지도에 '동해' 대신 '일본해'가 단독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누리꾼들의 제보로 조사한 결과, 에어 캐나다, 에어 차이나, 싱가포르 항공, 폴란드 항공, 타이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등 외국 항공사 14곳의 운항 정보 지도 서비스에서 '일본해(Sea of Japan)'
이수지기자2026.08.27 10:22:15
조각으로 만든 드문 '제석천상'…평창 상원사 목조상 보물됐다
국가유산청이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평창 상원사 목조제석천의좌상(平昌 上院寺 木造帝釋天倚坐像) 및 복장유물'은 주로 불화로만 전해지던 제석천상을 조각으로 구현한 희귀 사례다. 2008년 발견된 복장물의 중수 기록과 국보 목조문수동자좌
이수지기자2026.08.27 09:59:56
최휘영 "종묘앞 세운4구역 개발, 세계유산영향평가 절차 지켜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정당한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발과 보존은 균형을 이뤄야겠지만, 보존은 한순간에 무너지면 다시 회복할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세계유산영향평
박미영기자2026.08.26 21:28:53
무구·설화 등 민속에서 K콘텐츠 소재 찾는다…민속박물관 'K-콘텐츠 작업실'
K-콘텐츠의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민속문화에서 찾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이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K-콘텐츠 작업실’을 오는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K-콘텐츠 작업실'은 민속문화와 박물관 유물을 창작자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며, 새로운 이야기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소재 탐구형 교육
이수지기자2026.08.26 10:15:42
스마트폰 비추면 유물 발굴 현장으로…가야 유물 VR 체험
수장고 속 가야 유물을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발굴 현장이 증강현실(AR)로 펼쳐지는 고고학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국가유산청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내달 1일부터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고고학자의 신비한 유물 사전 AR'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활용해 가야센터 내 '열린
이수지기자2026.08.26 09:53:51
승려가 지키던 이언적 일가 묘, 유교적 재사로…'포항 달전재사' 국가유산 됐다
국가유산청이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여강이씨 달전재사'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달전재사는 조선시대 대표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1491~1553)과 일가의 묘소를 관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된 건축물이다. 특히 승려가 묘역을 관리하던 불교적 성격의 작은 암자인 '분암'에서 출발해 문중이 중심이 된 유교적 재사로
이수지기자2026.08.26 09:49:53
국중박 있던 팔부중상 면석, 인왕동사지로 돌아간다…쌍탑 복원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해 온 통일신라시대 팔부중상이 새겨진 석탑 면석이 경주 인왕동사지로 돌아간다. 이에따라 인왕동사지 동·서 삼층석탑을 복원하는 작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유산청은 국립주앙박물관, 경주시와 함께 오는 28일 경주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경주 인왕동사지 보존복원 현황과 향후 과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미영기자2026.08.25 1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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