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배우 고현정(53)이 여전히 힙한 면모를 과시했다. 고현정은 3일 소셜 미디어에 "저도 드디어 크루키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양손에 크루키(Crookie)를 들고 신나하는 모습이다. 크루키는 크루아상과 미국식 초콜릿 칩 쿠키를 합친 디저트로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다. 고현정 스타일링도 함께 주목 받고 있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스타킹을 신었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

이재훈기자2024.05.04 07:50:38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배우 선우은숙 며느리인 사업가 최선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최선정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퇴근로그, 태리 현이랑 동물원 가고 싶어서 근로자의 날에 새벽 1시까지 몰아서 업무를 다 봤더니 내일부터 연휴간 여유를 즐겨볼 수 있게 됐어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선정은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그녀는 격무 때문인지 "대신 생기를 잃음…아 웃음도 잃음…"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고생하셨어요" "일하시는 모습 너무 멋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미스 춘향 출신인 최선정은 20

전재경기자2024.05.04 17:05:29

딘딘, 조카와 '슈돌' 첫 출연…"세계 뒤집을 귀여움"

래퍼 딘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상 처음으로 조카 육아에 도전한다. 5일 오후 9시15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편으로 꾸며진다. 평소 남다른 조카 사랑을 뽐내온 딘딘이 둘째 누나의 아들인 37개월 니꼴로를 만난다. 딘딘은 영락없는 '조카 바보'의 모습을 보여준다. 누나와 매형의 도움 없이 처음으로 혼자 니꼴로를 돌보며 현실 육아의 매콤한 맛을 경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딘딘은 니꼴로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선물을 한가

박결 인턴기자2024.05.04 04:00:00

'7㎏ 감량' 박나래 "단수까지 했다"

체중 7㎏을 감량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다이어트 과정에서 물까지 끊었었다. 3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보디 프로필을 찍는 분들은, 단수라고 하지 않나. 수분 조절을 한다더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제가 원래 물을 하루에 2L를 마시는데 어제는 1L를 마시고 오늘은 아예 안 마셨다"고 했다. 박나래는 "계속 물을 안 마시니까 어지럽더라"며 기진맥진했다. 또 박나래는 이번 다이어트로 절제를 배웠다며 "모니터 속 내가 나 같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부츠도 신어봤다. 그동안 안 잠

이재훈기자2024.05.04 07:18:35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가 4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족에 따르면 임 대표는 노환으로 입원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이날 새벽 숨을 거뒀다.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난 임 대표는 1955년 연극 '사육신' 연출로 데뷔했다. 1969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초연한 이래 다양한 작품으로 각급 연극상을 수상했다. 1970년 극단 산울림을 창단해 현대 연극의 산실을 육성하고, 1985년 서울 마포구에 소극장 산울림을 개관한 후 완성도 높은 연출로 문제작들을 공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고인은 '고도를 기다

강주희기자2024.05.04 11:06:27

미인대회 1등 60대 여성…비결은 "건강, 스트레스 관리"

미인대회에서 60대 여성이 1위를 차지한 사실과 그가 밝힌 미모의 비결이 1일 온라인상에서 화제되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올해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선발 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60)가 1위를 했다. 1952년 시작된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참가자의 연령을 18세에서 28세로 제한하며, 자녀가 없는 독신만 참가할 수 있도록 제한 조건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연령 조건이 변경 돼 올해 대회부터 연령 제한이 폐지됐다.

김수아 인턴기자2024.05.04 14:20:29

최진혁, 투자 사기·코인 손실 피해 고백…母 "미친X" 분노

배우 최진혁의 어머니가 아들의 코인 투자 손실률에 충격을 받았다. 5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의 상상 초월 소비생활이 공개된다. 최진혁의 어머니가 최근 녹화에서 스튜디오에 처음 등장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녹화 전, 아들 최진혁이 당부한 말 없냐"고 물었다. 최진혁 어머니는 "평소처럼 하되, 욕만 하지 말라더라. 오늘 아들 영상 보면 욕이 나올 것 같은데 걱정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진혁은 엄마의 '절약 롤모델' 그룹 '룰라' 출신

이강산 인턴기자2024.05.04 00:00:00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간만에 그리운 공기. 친정 같은 mbc. 보고 싶었어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MBC 사옥에서 텀블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 안에서 셀카를 찍기도 했다. 1985년생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그는 2015년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예능감을

전재경기자2024.05.04 13:44:58

중동사태에 3高 악재에도 韓경제 회복 시동[장밋빛 성장률①]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지속되는 악조건에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견조한 수출과 내수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연간 성장률도 예상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에 힘이 실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5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우리나라 GDP 전망치를 이전보다 0.4% 포인트(p) 오른 2.6%로 상향 조정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당초 2.1%로 전망했던 성장률에 대해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1분기 GDP가 공개된 이후 연간 성장률 전

김동현기자2024.05.04 06:00:00

의대교수들, '증원 발표' 후 오늘 첫 기자회견…'2천명 근거' 요구

1500명 안팎으로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발표된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정부에 증원 규모의 구체적 근거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나선다. 4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대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증원 처분의 구체적인 근거 자료를 밝히라고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앞서 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1489~1509명으로 발표했다. 당초 계획보다 500명 가량 줄었지만 의료계에선 반발이

정유선기자2024.05.04 09:00:00

"아무것도 안 사주긴 그렇고"…어린이날 고물가의 역습

"아무것도 안 사주고 넘기긴 그래서…" 장난감 매장으로 들어온 30대 이모씨가 장바구니를 들고 매대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이씨는 "아이가 이제 5살 됐다. 어린이날이니 장난감이라도 사줘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왔는데, 가격이 비싸 망설이게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날(5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유명 브랜드를 등에 업은 장난감 가격이 연일 치솟고 있어서다. 브랜드별 캐릭터, 상품 종류도 다양한 만큼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3일 서울

이수정기자2024.05.04 06:00:00

강남역 인근서 40대男 흉기 인질극…30분 대치 끝 체포(종합)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생활용품매장에서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약 30분간 강남역 인근의 한 생활용품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일면식 없는 여성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30분 가량 대치 끝에 오전 9시55분께 A씨를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매장 내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임철휘기자2024.05.04 11:07:44

한동훈, 여당 당직자들과 만찬…"저보다 고생한 경호·실무팀 뵌 것"(종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3일 총선 후 당 사무처 당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뉴시스에 "저보다 더 고생하셨을 경호팀과 당 실무팀들을 뵌 것"이라며 "기자님들 말고는 제일 고생이 많으셨던 분들"이라고 만찬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서울 모처 중식당에서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 약 20명과 함께 만찬을 가졌다. 한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직자들을 향해 "정기적으로 보자"며 인사를 나

한은진기자2024.05.04 14:14:17

여당 "채상병 특검법, 오만함은 민주당에 독이 돼 돌아올 것"

국민의힘은 4일 야당의 '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단독 처리에 대해 "오만함은 더불어민주당에 독이 돼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언제까지 민주당은 독선과 입법 폭주를 총선의 민의라 우기려는 것인가"라며 "오만함은 민주당에 독이되어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수사당국은 물론 공수처에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며 "사고의 원인과 과정을 조사하고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진심이라

한은진기자2024.05.04 17:15:02

고현정 소속사, 박근혜 옛 사저 내놨다…'38억'에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으로 알려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또 나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해당 주택을 38억원에 내놨다. 해당 건물은 지상 1층, 지하 2층이다. 대지면적 406㎡(약 123평)에 연면적 570㎡(172평)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2021년 경매를 통해 이 주택의 소유권을 가져갔었다. 당시 낙찰가는 약 38억원으로, 감정가인 최저 입찰가(약 31억원)보다 7억원가량이 많았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그간 해당 주택을 영화 촬영 세트장 등으로 사용해온 것으로

이재훈기자2024.05.04 08:51:27

의령군 10남매 가족…정부 초청으로 '서울 나들이' 간다

경남 의령군에 사는 '10남매 가족'이 5일 열리는 보건복지부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 초청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의령군은 10남매의 부모인 박성용(50), 이계정(48) 씨 부부가 1박 2일 일정으로 행사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박 씨는 서울 출생으로 2002년 이 씨와 결혼 한 후 2007년 장인이 사는 의령에 터를 잡았다. 이들 부부는 원래 자녀를 3명 정도 낳을 생각이었으나 아이를 낳을 수록 기쁨이 커지는 것을 실감해 어느새 10남매를 낳았다. 그러나 식비만 월 200~300만원이 들거나

김수아 인턴기자2024.05.04 16:16:35

주유소 기름값 또 올랐다…휘발유 리터당 1782원

이번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첫째 주(4월28일~5월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712.9원으로 직전 주 대비 4.6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인 서울 지역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3.0원 오른 1782.5원을, 전국 최저가인 울산은 전주 대비 0.5원 상승한 리터당 1681.7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687.8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GS칼

이다솜기자2024.05.04 06:00:00

한동훈,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들과 만찬…"정기적으로 보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3일 당 사무처 당직자들과 함께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서울 모처 중식당에서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 약 20명과 함께 만찬을 가졌다. 한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직자들을 향해 "정기적으로 보자"며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자리에 참석했던 한 당직자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 전 위원장에 대해 "건강이 많이 나아진 것 같아 보였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직자는 한

한은진기자2024.05.04 10:16:28

나미비아 사막서 나체로 사진 찍은 남성들…비난 쇄도

남아프리카 국가 나미비아에 있는 유명 사막 관광지에서 나체로 활보한 관광객의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돼 논란이 됐다. 이에 나미비아 당국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6일(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나미비아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빅 대디' 모래 언덕에서 벌거벗은 채로 앉아 있는 남성 관광객 2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빅 대디' 모래 언덕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미비아의 나미브-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에 있는 세 개의 모래 언덕 중 하나로, 정상에 올라 멋진

최윤서 인턴기자2024.05.04 00:00:00

의대교수들 "정부, 사법부 무시하고 우롱…직접 자료 검증할 것"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발표에 대해 "의료농단과 교육농단에 이은 사법부를 우롱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4일 오후 5시께 서울대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불통 정책결정은 의료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정부를 비판했다. 지난달 30일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심문에서 "모든 행정행위는 사법 통제를 받아야 한다"며 재판부의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지기

정유선기자2024.05.04 17: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