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곽튜브, 5살 연하 공무원과 결혼…임신 겹경사

여행 유튜버 곽튜브(33·본명 곽준빈)이 11일 결혼한다. 곽튜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연다. 예비신부는 곽튜브보다 5살 연하인 공무원으로, 현재 임신 중이다. 곽튜브는 지난달 8일 본인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서 "예식장은 이미 잡았다. 내년 5월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혼식을 열렬히 준비하다 보니 더 큰 축복이 와서 아빠가 됐다"며 예비신부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또한 2세의 성별이 아들이라고 공개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MBN

신효령기자2025.10.11 09:15:23

파이브 장해영, 암 투병 중 사망…향년 45

그룹 '파이브'의 멤버 장해영이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지난 10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장해영의 프로필을 올리며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며 부고를 알렸다. 장해영은 지난 6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5. 장해영은 1997년 그룹 키드의 멤버로 데뷔했다. 2002년 우정태, 김현수, 서지원과 함께 파이브로 재데뷔했다. 파이브로 활동하며 '걸', '반지', '메리 크리스마스', '아임 쏘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

신효령기자2025.10.11 10:40:53

'이병헌♥' 이민정, 붕어빵 2살 딸 공개…앙증맞은 자태

배우 이민정이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 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요즘 우산놀이에 한껏 빠짐 겸둥이. 근데 할머니가 갑자기 내민 우산. 이건 좀"이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민정 부부의 딸 서이 양이 우산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배우 이병헌의 과거 사진이 담긴 우산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이 양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앙증맞은 자태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서이 귀여워요", "항상 아빠가 지켜보고 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신효령기자2025.10.11 08:58:05

'금융인♥' 손연재, 72억 신혼집 최초 공개…아기방 눈길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31)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서울 한남동 신혼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VCR 속 손연재는 거실에 와서 아들의 장난감부터 치웠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환한 햇살이 비치는 거실이 눈에 들어왔다. 거실에는 멋진 그림, 고급스러운 소파·의자 등이 놓여 있었다. 거실 한 쪽에는 아들을 위한 장난감과 책이 가득했다. 아기방도 따로 마련됐다. 하얀색 인테리어가 이목을 끌었다. 운동선수 출신 답게 운

신효령기자2025.10.11 10:02:32

"아침부터 성욕 치밀어"…전철서 여고생 뒤에 하반신 밀착한 30대男

성욕을 주체하지 못해 출근길 열차 안에서 여고생의 뒤에 자신의 하반신을 밀착한 일본 30대 회사원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일본 사이타마신문에 따르면 사이타마현 아사카 경찰서는 후지미시 니시미즈호다이에 거주하는 회사원 남성 A(30)씨를 비동의 외설(강제추행)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6월26일 오전 7시55분께 도부토죠선 야나세가와역과 시키역 사이를 운행하던 열차 안에서 한 여고생의 뒤에 자신의 하반신을 약 2분 간 밀착해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19일에도 아사카역에

최현호기자2025.10.11 04:00:00

이장우·조혜원 웨딩 사진 공개 "11월23일 결혼해요"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조혜원은 10일 인스타그램에 "다음 달 23일 결혼한다. 연락드리지 못한 분이 많다. 청첩장을 받을 땐 몰랐는데 직접 전해야 할 상황이 되어보니 어렵게 느껴진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웨딩 화보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9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나뿐인 내 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이 됐다. 2023년 6월부터는 공개 연애를 했다. 이장우는 1986년생, 조혜원은 1994

손정빈기자2025.10.11 00:00:00

임영웅, 축구 감독 데뷔…"히딩크처럼 세리머니하겠다"

'뭉쳐야 찬다4' 축구 감독으로 데뷔한 가수 임영웅의 전술이 전격 공개된다. 12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는 임영웅의 축구 감독 데뷔전이 그려진다. 인생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임영웅은 전술 회의부터 경기 운영까지 직접 진두지휘하며 열정을 폭발시킨다. 이날 임영웅의 첫 전술 회의가 공개된다. "선수 대기실에만 있다가, 감독 대기실에서 경기 전 회의를 하다니 느낌이 이상하다"고 하면서도, 직접 분석한 '뭉찬4' 감독과 선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술 회의를 리드하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

신효령기자2025.10.11 10:13:40

홍현희 "둘째 생각한다" 의사 "나이 때문에 가능성 1%"

코미디언 홍현희가 둘째 아이를 건강하게 낳을 확률이 1%라는 얘기를 들었다. 홍현희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 제이쓴과 가임 센터를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제 나이가 지금 44세이다. 요즘에 둘째 갖는 분이 제 주변에 너무 많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2년 후에 둘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어떡하나. 지금 건강하다고 하면 2년 간 몸을 열심히 만들어 볼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의사는 "임신을 결정하는 건 난자의 퀄리티"라며 "난자의 질은 엄마의 나이와 비례한다"고 했다. 홍현희는

손정빈기자2025.10.11 00:00:00

극우 커뮤니티 '일베' 10일부터 접속 불가…폐쇄 촉각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가 11일 현재 접속되지 않고 있어 사이트 폐쇄 여부를 두고 누리꾼들의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일베는 과거 혐오성 게시물과 극단적 정치 성향으로 논란을 빚어온 커뮤니티다. 11일 10시 기준 일베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구글 검색 결과에서도 사이트가 상단에 노출되지 않고 있다. 접속 장애는 지난 10일부터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접속 불가 상태가 일시적인 서버 문제인지, 정부 차원의 조치에 따른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베는 지난

정풍기 인턴기자2025.10.11 10:47:03

[인터뷰]서영교 "내년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할 것…서민 위한 일 잘하는 시장 필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갑, 4선)은 "서울은 서민을 대변하는, 일 잘 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내년 6월)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뤄진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서민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사람이 서울시장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윤석열-김건희 아바타'처럼 행동하면서 국민이 낸 혈세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허투루 쓰면서 국민에게 필요없는 일들만 했다"며 "오 시장은 아웃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이재우기자2025.10.11 06:00:00

'캄보디아서 대학생 납치·살해' 국내 유인책 20대 검거…수사 탄력

여름방학을 이용해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가 현지에서 납치·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서 피해자를 유인해 출국시킨 조직원 A(27)씨를 검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확보한 피의자 진술을 토대로 피해자의 출국 경위부터 납치, 금품 갈취 협박, 고문, 살해에 이르는 과정을 수사하고 있다. 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씨의 납치·살해 사건에 연루된 조직원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국내에서 박씨에게 접근, "현지에 가

송종욱기자2025.10.11 10:24:13

서울 지하철서 우산 2개 널어 말린 중국인, 시민들 분노

서울 지하철 5호선 객차 안에서 젖은 우산 두 개를 활짝 펼쳐놓고 말리는 한 승객의 모습이 포착돼 분노를 사고 있다.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5일 오전 11시 30분께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한 여성 승객의 사진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는 해당 여성은 젖은 우산 두 개를 자기 발 아래 바닥에 펼쳐둔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며 우산에는 중국어가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이 승객은 우산을 펼친 데 이어 맞은편에 앉은 일행과 큰 소리를 내며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는 등 주변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김하람 인턴기자2025.10.11 09:59:29

[속보]트럼프 "11월1일부터 중국에 현재 대비 100% 추가관세"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이윤희기자2025.10.11 06:11:40

[속보] 뉴욕 증시, 미중갈등 격화에 하락 마감…다우지수 1.9%↓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문예성기자2025.10.11 05:03:40

[속보]북한 열병식에 '화성-20형' 공개…"최강 핵전략무기체계"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유자비기자2025.10.11 07:47:02

"캄보디아서 택시 탔다가 산길로"…박항서 경험담 재조명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취업 사기·감금·고문 사건이 급증하며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베트남 축구의 전설 박항서 전 감독이 캄보디아에서 납치 위기를 겪은 경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 감독은 지난해 3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와 함께 납치 직전까지 갔던 위기 상황을 처음 고백했다. 그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2018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후 아내와 캄보디아 여행을 갔다"며 "베트남에 밤 10시께 도착했는데, 공항에 택시가 없더라. 누가 멀리서 '

강세훈기자2025.10.11 07:44:23

투병 박미선 근황 전한 선우용여 "너무 좋아져…다 나았다"

배우 선우용여가 코미디언 박미선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했다. 두 사람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 호흡을 맞췄었다. 선우용여는 10일 방송한 tvN STORY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에 나와 박미선 얘기가 나오자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순풍산부인과' 특집으로 꾸며졌다. 선우용여와 함께 박미선과 부부로 출연한 배우 박영규 등이 나왔다. 신동엽은 선우용여에게 "미선이 누나 얘기도 나왔었다"고 했고, 선우용여는 최근 박미선을 만났다며 "너무 좋아졌다. 다 나았다"

손정빈기자2025.10.11 00:00:00

연휴 이어 주말 내내 '장마 같은 가을비'…"북쪽 기압골 영향"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장마철처럼 비가 내린 가운데 주말에도 강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이날부터 12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먼저 이날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북부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북부에는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서해5도 10~60㎜ ▲서울, 인천, 경기남부 10~40㎜ ▲강원 북부 10~40㎜ ▲강원 중부, 강원 남부

이다솜기자2025.10.11 07:00:00

[AI로봇 시대①] 강남거리 활보 중인 휴머노이드…카이스트 로봇 "계단도 척척"

#. 평일 오전 강남역 인근 거리. 터벅터벅 걸어가는 한 보행자가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끈다. 얼핏 보면 아침 출근길을 향하는 평범한 직장인 같지만, 자세히 보면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카메라나 센서 없이도 계단과 보도블록을 자연스럽게 오르내리는 모습에 시민들은 "사람인 줄 알았다", "마치 지친 직장인이 출근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카이스트 명현 교수가 지난달 30일 LG CNS가 개최한 기업 고객 초청 행사 'AX 페어 2025' 기조연설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영상의 한 장면이다. 이는 한국의 휴머노

오동현기자2025.10.11 08:00:00

1420원대로 치솟은 환율…"당분간 원화 흔들"

장기간의 추석 연휴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까지 치솟았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글로벌 금융 리스크가 겹치면서 1400원대 고환율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1원 오른 14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휴 기간 역외 시장에서 이미 1420원대에 진입했던 흐름이 국내 시장에도 빠르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1300원대까지 하락하며 달러 약세 흐름에 동조하는 모습이었지만, 최근엔 미

권안나기자2025.10.11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