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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해상 침몰 어선 수색중 실종 선원 추가 발견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쪽 37㎞ 해상에서 9일 침몰한 부산선적 대형트롤어선 22서경호(139t) 수색 중 실종 선원 1명이 추가로 인양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22서경호 침몰 부근에서 오후 6시 18분께 해군 수중무인탐지기(ROV)가 선원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 중 수심 80m 지점의 사고 어선으로부터 약 19
김석훈기자2025.02.09 21:32:07
부산 영도구 장기계류선박 침몰로 기름 유출…긴급 방제 조치
9일 오후 1시49분께 부산 영도구의 한 물양장에 장기계류하고 있던 부산 선적 석유제품운반선 A호(55t)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A호 내부에 적재돼 있던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출동, A호의 선체 뒷부분 3분의2가량이 침수된 것과 함께 검은색 기름띠(20x50m)를 발견했다. 해경은 A호의
김민지기자2025.02.09 19:24:56
서경호 사고에 애타는 실종자 가족…유족은 눈물만 펑펑(종합)
"으레 전화기가 꺼져 있길래 바다로 나간 줄로만 알았는데…" 선원 14명을 태운 어선 제22서경호가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 9일 오후 여수시 국동항 한 건물. 실종자 가족들의 휴게 공간이 마련된 건물에서 만난 A(60·여)씨는 배에 올라탔던 두살 터울 동생을 기다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바닷일 특성상 수시로 동생과 통화
이영주기자2025.02.09 19:10:50
해경, 침몰 '서경호' 실종 선원 야간 수색 이어가
해경이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139t급 대형 트롤 제22호 서경호의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22서경호 실종 선원을 구조하기 위한 야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시작한 수색을 야간까지 이어오고 있다. 해경은 바다 표면과 해저를 나눠 수색하고 있다.
김혜인기자2025.02.09 19:10:37
"조난신고도 없이" 침몰 서경호 발견…4명 사망·6명 실종(종합3보)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139t급 저인망 어선 제22서경호에 타고 있던 선장 등 4명이 숨지고 선원 6명이 가족의 품을 돌아오지 못했다. 해경은 14시간여 전방위 수색을 통해 최초 사고지점으로부터 370여m 떨어진 깊은 바다에서 침몰 중인 선체를 찾았다. 추가 실종자 구조 작업과 선체 인양, 사고 원인 규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9일 여
변재훈기자2025.02.09 18:37:36
여수시, 서경호 침몰사고 대책상황실…의례·장례 등 지원
전남 여수시는 9일 새벽 여수 거문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총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여는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오전 1시41분께 사고 접수와 함께 3시께 관련 부서 비상소집을 통해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
김석훈기자2025.02.09 18:16:20
서경호사고 사망·실종가족 만난 해수부장관 "지원 최선"(종합)
강도형 해양수산부(해수부) 장관은 9일 오후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제22서경호 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실종된 선원의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사고 직후 새벽 2시께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지원 가능한 장비와 승선원 가족들에 대해 할
이영주기자2025.02.09 18:12:00
침몰 '서경호' 드디어 찾았다…선내 '실종자' 유무 확인 중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쪽 37㎞ 해상에서 9일 오전 침몰한 부산 선적 대형트롤 제22서경호(139t·승선원 14명) 선체가 수중 수색 중 발견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날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선박을 유관 기관 합동 수색 중 오후 3시54분께 해군 수중무인탐지기(ROV)에서 사고 선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선체는 최초 사고 위
김석훈기자2025.02.09 18:08:19
해수부장관 "서경호 사고 사망·실종자 가족지원에 최선"
강도형 해양수산부(해수부) 장관은 9일 오후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제22서경호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실종된 선원의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사고 직후 새벽 2시께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지원 가능한 장비와 승선원 가족들에 대해 할
김석훈기자2025.02.09 17:28:04
[속보]사고 400m 떨어진 해역 수심 80m서 서경호 찾아…선내 1명 발견
변재훈기자2025.02.09 17:24:59
"조난신고 없이 갑자기" 서경호 침몰…사망 4명·실종 6명(종합2보)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139t급 저인망 어선 제22서경호에 타고 있던 14명 중 선장 등 4명이 숨지고 외국인 선원 4명은 구조됐다. 해경은 실종 상태인 나머지 선원 6명과 선체를 찾는 데 전방위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기상 상황이 변수로 떠올랐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1분께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20
변재훈기자2025.02.09 17:11:49
"제발 살아있길" 기도뿐…'청천벽력' 서경호 실종 가족들
"으레 전화기가 꺼져 있길래 바다로 나간 줄로만 알았는데…" 선원 14명을 태운 어선 제22서경호가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 9일 오후 여수시 국동항 한 건물. 실종자 가족들의 휴게 공간이 마련된 건물에서 만난 김모(60·여)씨는 배에 올라탔던 두살 터울 동생을 기다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바닷일 특성상 수시로 동생과 통
이영주기자2025.02.09 16:53:00
"서경호, 조난신고 없이 갑자기 침몰…구명조끼 못 입어"[일문일답]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동쪽 약 37㎞ 해상에서 9일 새벽 침몰한 부산선적 제22서경호(139t)는 조난 신고할 겨를도 없이 긴박한 상황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선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선원들은 선박이 갑자기 멈추는 이상을 감지하고 조타실로 모여들었으며 갑자기 배가 기울자 하나둘씩 바다로 뛰어들었다. 한 외국인 선원은 조타실에 3명이
김석훈기자2025.02.09 16:18:14
겨울 바다에 '풍덩풍덩'…'38회 부산 북극곰 축제' 열렸다
부산의 겨울 대표 축제인 '제38회 부산 북극곰 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오전 9시 1㎞ 동행 수영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여러 체험 행사와 무대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낮 12시가 되자 인간 북극곰들이 겨울 바다에 뛰어드는 입수식이 진행됐다.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고 있는 허민호도 함
김민지기자2025.02.09 15:22:43
22서경호 생존 베트남선원들 "심한 흔들림 후 기울었다"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제22서경호가 사고 직전 배가 멈춘 뒤 심한 흔들림 이후 기울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침몰한 대형 트롤 어선 22서경호에서 구조된 베트남 국적 선원 2명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들은 "(항해 중) 배가 멈추는 느낌이 들었다. 조타실로 향하니 선원 3명이 있
김혜인기자2025.02.09 15:19:09
'여수 침몰' 서경호 실종자 3명은 어디에…선내에 있을까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실종자 6명 중 최대 3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선내에 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서경호 실종자 6명 가운데 한국인 선원 2명과 베트남 국적 선원 1명 등 3명은 해상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이밖에 한국인 선원 1명은 선박 내 조타실에서 최종 목격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박기웅기자2025.02.09 14:39:50
'여수침몰' 22서경호, 1996년에 건조…"사고이력 없었다"
9일 오전 전남 여수 해상에서 발생한 제22서경호(부산 선적) 침몰 사고와 관련해 근해트롤어업협회 관계자는 "서경호 선사의 과거 사고 이력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사고대책본부가 꾸려진 사무실에서 취재진에게 "이번 사고가 난 선박은 1996년 건조된 배다. 선령이 오래된 것은 아니다"라며 "세월호
김민지기자2025.02.09 12:29:42
'22서경호' 침몰 당시 강풍·풍랑주의보…바람·파도에 전복
전남 여수 하백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제22서경호 사고 발생 당시 가장 가까운 관측 지점에서 측정된 파도 높이는 최대 2.3m로 파악됐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 기준 전남 여수 거문도 부이가 측정한 최대 파고는 2.3m다. 유의 파고는 1.1m로 파악됐으며 바람의 방향은 북북서풍, 풍속은 시속 34.9㎞ 수준이었다.
박기웅기자2025.02.09 12:21:58
'여수 침몰' 22서경호 사망자, 4명으로 늘었다…6명 실종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139t급 부산 선적 저인망 어선 제22서경호에 타고 있던 14명 중 선장 등 8명이 구조된 가운데 4번째 구조자가 숨져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9일 여수해경은 실종 상태인 나머지 선원 6명과 사고 선체를 찾는 데 전방위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높은 파도와 강풍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해경
김석훈기자2025.02.09 12:16:27
[속보]'여수 침몰' 22서경호 사망자 4명으로 늘어…6명 실종
변재훈기자2025.02.09 1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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