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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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전산 오류
'반값 환율'에 '증권거래 오류'까지…"믿을 수 있나"[반복되는 전산오류①]
최근 은행과 증권, 핀테크, 가상자산거래소 등 금융권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전산 오류 사고가 발생하면서 디지털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비대면 금융 거래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전산 시스템 오류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금융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토스뱅크에서는 엔화 환율이 '반값'
증권사 전산오류 피해 보상은…소비자만 '발동동'[반복되는 전산 오류②]
최근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전산사고가 잦아지면서 투자자 불편이 커지고 있다. 증권사별로 자체 보상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보상 기준이 엄격하고 절차도 복잡해 실질적인 구제가 어렵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사고 유형에 따른 피해 보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
잇단 디지털 금융사고…금융당국 감독 체계 '시험대'[반복되는 전산 오류③]
금융권의 전산·보안 사고가 잇따르면서 금융당국의 디지털 금융 감독 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인력 확대와 전문성 제고, 실효성 있는 소비자보호 체계 마련 등이 과제로 남아있다. 15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2025년까지 발생한 금융업권 전산장애는 총 1763건이다. 전산 장애 건수는 매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