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한다
총 10대에 대당 3450만원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12월 11일까지 수소전기차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다. 지원 규모는 총 10대다. 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구매 계약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접수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평창군 수소충전소는 대관령면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옆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통합누리집, 수소유통정보시스템(하잉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원표 군 환경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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