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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올해 첫 추경예산 4682억 확정…현안사업 중점

등록 2024.05.13 15: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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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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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당초 예산보다 431억원 가량 증가한 4682억원 규모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양군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80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양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가결했다.

다만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사업 2억원을 감액하고 이를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보다 430억8275만원이 증가한 4682억1486만원으로 일반회계가 4438억6207만원, 특별회계가 243억5279만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내용으로는 물치항 어촌뉴딜300 역량강화사업 11억원, 양양 군립도서관 건립 공사 10억원, 양양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조성공사 24억원 등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억9000만원,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억5000만원, 현남면·강현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8억원, 현북축구장 확충 10억원, 중광정리 도로 확포장 사업 20억원, 양양군립도서관 건립 10억원 등에 편성했다.

군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군은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올해 시행되는 도민체전을 비롯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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