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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주제발표공유회' 참가

등록 2023.09.26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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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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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열린 2023년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주제발표공유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빙랩 사업은 대전시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재난 약자를 돕기 위해 참여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CT융합기술을 적용한 리빙랩을 운영, 지역 내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 기초를 마련하는게 목적이다.

우송대 ‘듣고보조'팀은 디지털 청각검사기기를 발표했다. 난청과 청각장애 정도를 자동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2022년 리빙랩 사업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했고 올해는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팀은 앞으로 노인을 위한 언어번역 및 줌 기능을 갖춘 돋보기 개발, 치매환자와 보호자 간 일상 공유 앱, 난청이 치매 유발 위험성을 알리는 영상 제작 등을 할 계획이다.

우송대 김종삼 사업총괄교수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이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는 선진적 도시가 되도록 학생, 전문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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