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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 3회 연속 AACSB 인증

등록 2024.02.16 12: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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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 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 받는다는 의미

우송대 솔브릿지대학 *재판매 및 DB 금지

우송대 솔브릿지대학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16년 출범한 AACSB는 전세계 경영대학을 대상으로 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국제인증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상위 5%의 대학만이 AACSB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는 18개 대학이, 지역사립대학 중에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유일하다.

인증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 학교의 전략적 경영, 교육과정, 학생 및 교직원 지원, 학술적 성과, 지역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인증 기준에는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구체적 요구 사항이 포함돼 있다. 인증 획득은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과 교수진 및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인 경영교육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70·70·70 (유학생 출신국가 70개국 이상, 외국인 학생 비율 70% 이상, 외국인 교원 비율 70%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한 국제경영대학으로 지난 2014년 처음 AACSB 인증을 획득했다. 최단 기간으로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

또한, 혁신적인 교육과정 및 지역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로컬’ 활동으로 AACSB 회원 대학 중 매년 20여개 대학에만 주는 'AACSB 혁신상'(Innovations That Inspire)을 국내대학으로 유일하게 2회(2016년, 2022년) 수상했다.

조슈아 학장은 “앞으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히든 챔피언’ 역할을 하는 글로컬 국제경영대학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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