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교학점제 안착을" 대전교육청-목원대, 고교·대학 연계교육 맞손

등록 2024.05.12 11:50: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희학(왼쪽 협약서) 총장과 설동호 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이희학(왼쪽 협약서) 총장과 설동호 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이 청사에서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의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권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ONE) 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 대학과 함께 학생 성장을 돕는 학습생태계 조성 및 고교학점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  의미가 크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고교-대학 연계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써 진로·적성 탐색과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한다.

특히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 지속적인 협의으로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 운영 뿐만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  연구 수행,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대학 강사 활용 등으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설 교육감은 “양기관이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고교학점제 안착에 크게 기여,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학생성장중심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