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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58억 들여 지역 학생 8000여 명 친환경 무상급식

등록 2024.03.31 0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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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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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역 학생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비 58억 원을 들여 유치원 20곳, 초중고·특수학교 42곳에 우수 식재료를 공급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시는 매년 경북도,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우수농축산물의 유치원 공급으로 지역 아동에 대한 급식의 질을 높여 왔다.

또 2019년에는 초·중·고·특수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단행했다. 이듬해는 유치원까지 확대하고, 2021년에는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대안학교를 대상에 포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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