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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올해 일자리 1만8000개 만든다…고용률 64.5% 목표

등록 2024.04.07 1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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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태계 맞춤형 일자리 혁신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7일 고용률 64.5%, 취업자 수 19만 5300명, 공공·민간 부문 약 1만 8000개를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중 하나다.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시는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으로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기타(SOC 등), 기업유치 7개 분야 462개 사업에서 약 1만 8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는 '산업생태계 전환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혁신'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미래형 산업도시 도약 ▲민생경제 안정화 및 역량 확보 ▲공유경제를 위한 지역기반 구축을 4대 세부전략으로 구체화해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방산혁신 클로스터 지정 등 미래 신산업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구미시 누리집 고시·공고·입법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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