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 문경시 관광 홍보대사 됐다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 홍보 노력"
개그맨 양상국의 문경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에 따르면 문경은 연간 국제·전국대회를 70개 이상 개최하고,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 대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상국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상국은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을 접했는데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면서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기 개그맨·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양상국씨의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활발한 시정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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