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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 문경시 관광 홍보대사 됐다

등록 2024.04.16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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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광도시 문경 홍보 노력"

개그맨 양상국의 문경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그맨 양상국의 문경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개그맨 양상국을 문경시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경은 연간 국제·전국대회를 70개 이상 개최하고,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 대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와 연계,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상국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상국은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을 접했는데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면서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기 개그맨·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양상국씨의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활발한 시정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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