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대구 북구보건소 '도예 교실'

등록 2024.05.17 16:58: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보건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보건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 도예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예 교실은 지역 노인의 손끝 촉감을 자극해 인지기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부터 주 2회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물품을 직접 가져갈 수 있다.

예술치료사가 ▲도안 그리기 ▲점토 만들기 ▲컬러 페인팅하기 ▲도자기 제작 단계 학습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제공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노인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도예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