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자개 기념품' 손혜원 연관 의혹에 "금시초문"

"기념품 등은 위탁 관리, 전통문화 관련 기관 운영"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이정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의 모습. 2018.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22일 청와대가 자개를 활용한 기념품을 여러 번 선보인 데 대해 나전칠기박물관을 운영하는 손혜원 의원과 연관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금시초문"이라고 밝혔다.

이 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경내에서 이뤄지는 일들을 가지고 대부분 청와대 예산을 집행하고 일이 진행된다"며 "바깥에 관람객들을 위해 하는 것은 위탁하고 있는 전통문화 관련 기관이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기념품에 대해서도 "청와대 브랜드를 쓸 경우에 혐오스럽거나 지나치지 않은지 점검을 할 뿐이지 특정 업체를 선정한다든지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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