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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4, 후보 4인 첫 TV토론…변수될까

등록 2022.02.03 0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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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심상정·이재명·윤석열·안철수 대선후보

왼쪽부터 심상정·이재명·윤석열·안철수 대선후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대선후보 4인 TV토론이 3일 오후 8시부터 120분간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국민의당 안철수·정의당 심상정 대통령선거 후보가 참석한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가 합동으로 주최, 동시 생중계한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34일 앞두고 4당 후보가 처음으로 맞붙는 TV토론이다. 총 4개 파트로 이뤄진다. 주제·주도권 토론을 각각 2번 진행한다. 주제 토론 앞에는 짧은 공통 질문도 있다. 공통 질문은 사전에 후보들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유권자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과 일자리·성장, 외교안보, 자유 주제로 구성한다. 각각 5분 발언 총량제 토론과 7분간 주도권 토론으로 진행한다.

높이 5.5m, 너비 19.5m LED 월로 후보 이미지와 토론 주제 그래픽을 내보낼 예정이다. KBS는 "후보자 자리와 발언 순서는 각 당 후보와 협의를 거쳐 사전 추첨으로 정했다"며 "사회는 정관용 국민대학교 특임교수가 맡는다"고 밝혔다.

지상파 3사는 21일과 25일, 다음 달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 후보 토론을 세 차례 선보인다. 22일 군소정당 후보가 참석하는 비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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