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화재'…경찰·국과수 등 2차 현장 합동감식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국과수를 비롯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합동감식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 1차 현장감식에서 수거한 단락 전선 및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가'구역 좌대 점포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날 2차 현장감식에서 CCTV 추가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 오전 1시36분께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불이나 2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32개 점포 중 220여 곳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6억5000만원의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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