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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트바젤 홍콩] 조현화랑, 이배 작품 7점 첫날 완판...진 마이어스 신작도 인기

등록 2023.03.22 16:22:02수정 2023.03.2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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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시스]박현주미술전문기자 =22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아트바젤 홍콩이 VIP 개막했다. 한국 조현화랑 부스 입구에 걸린 진 마이어스의 작품이 VIP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조현화랑에 따르면 진 마이어스의 작품은 최신작으로 영상 작품을 화면으로 끌어낸 추상화다. 마치 빛과 영상이 퍼지는듯한 이미지는 작가의 진득한 손 맛과 내공을 전하며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 작품가격은 한화 1억2000만 원선이다.조현화랑은 박서보 '붉은 묘법'과 이배 '숯그림' 7점을 첫날 모두 판매하며 선전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만에 현장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32개국 177개 갤러리가 참여하고, 한국에서는 12곳이 참가했다. 2023.03.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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